행복철학2 에피쿠로스 소확행의 원조는 누구인가 에피쿠로스: 소확행의 원조는 누구인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철학 우리는 바쁨 속에 삽니다. 성과를 쫓고, 더 큰 집, 더 좋은 자리를 향해 달려갑니다. 하지만 문득 멈춰서서 묻게 되죠. “이렇게까지 해야 행복할까?” 최근 유행하는 단어 ‘소확행(小確幸)’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사실 2,000년 전 고대 철학자 에피쿠로스(Epicurus)가 먼저 말했던 철학적 주제입니다. 그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. “현명하게 즐기는 자가 가장 행복하다.” 그러나 그가 말한 ‘즐김’은 단순한 쾌락이 아니었습니다. 그건 평온한 마음(아타락시아, Ataraxia)을 향한 철학적 삶의 태도였습니다. 🌿 쾌락의 철학, 그러나 감각의 노예가 아니다 ‘에피쿠로스’ 하면 흔히 ‘쾌락주의자’로 오해됩니다. 그러나 그가 말한 쾌락은 감각.. 2025. 12. 7.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‘잘-살기’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‘잘-살기’란 무엇인가 “당신은 행복하신가요?” 이 질문을 받으면 많은 분들이 잠시 멈칫합니다. “글쎄요, 요즘 좀 바빠서…” “행복하다고 하긴 좀 그렇죠.” “그런 게 뭐 별건가요?” 행복을 묻는 질문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?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미 2,000년 전, 그 이유를 꿰뚫어 보았습니다. 그는 『니코마코스 윤리학』에서 이렇게 말합니다. “모든 인간의 행위는 행복(eudaimonia)을 향한다.” 그렇다면 그가 말한 행복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‘기분 좋은 상태’와는 어떻게 다를까요? 🌿 행복은 ‘느낌’이 아니라 ‘형태’다 오늘날 우리는 행복을 감정으로 이해합니다. -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 - 여행가면 행복 -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면 행복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달랐습.. 2025. 12. 7. 이전 1 다음